질병관리청은 2024년 1월 2일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6가 혼합백신'**을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백신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간염 등 총 6가지 감염병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혼합백신으로, 접종 횟수를 줄이고 보호자들의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6가 혼합백신이란?
- 기존의 5가 혼합백신이 예방하던 5가지 감염병(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B형간염 예방이 추가된 백신입니다.
- 접종 횟수 감소: 기존에는 5가 혼합백신 5회와 B형간염 백신 1회로 총 6번의 접종이 필요했으나, 6가 혼합백신은 총 4회 접종(생후 2, 4, 6개월과 출생 시 B형간염 백신 1회)으로 예방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 접종 일정의 변화와 보호자 편의성
- 접종 일정 단축: 접종 횟수를 6회에서 4회로 줄여 영아와 보호자의 의료기관 방문 부담을 크게 줄입니다.
- 특별한 경우: B형간염 양성 산모에게서 출생한 신생아는 기존과 동일하게 6회 접종을 유지해야 합니다.
- 주의사항:
- 초기에는 의료기관마다 백신 보유 상황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접종 전 의료기관과 상의가 필요합니다.
👩⚕️ 정부의 준비와 기대 효과
지영미 질병청장은 "6가 혼합백신 도입으로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예방접종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내년 1월 접종 시작 전에 백신 준비와 시스템 구축을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 예방접종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의미
- 감염병 예방: 6가지 주요 감염병을 한 번에 예방함으로써 감염병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합니다.
- 접종 편의성 향상: 보호자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여 예방접종 참여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 백신 수급 안정화: 초기 단계에서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하지만, 정부의 철저한 준비로 원활한 접종 진행이 예상됩니다.
📞 문의 및 관련 정보
- 질병관리청 예방접종관리과: 043-719-8365
- 백신수급과: 043-719-6812
이번 6가 혼합백신 도입은 예방접종 시스템의 큰 변화로, 아이들의 건강 보호와 보호자의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위의 문의처로 연락하거나, 질병관리청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